본문 바로가기
추억 일기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종?

by 웰리 2020. 8. 12.
반응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투하는 데 활용하는 돌기 모양의 


스파이크 단백질’에 일부 변이가 발견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과학자들은 코로나19를 유발한 사스코로나바이러스-2가 인간의 대응에 적응해 


더욱 더 위협적인 바이러스로 발전하는 게 아닌지 우려하고 있다. 


<전자현미경으로 바라본 코로나19 바이러스>


영국 가디언은 1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대 위생열대의학대학원 연구진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서 두 개의 유전적 변이가 발생했고 


그 결과 인체 침투에 관여하는 스파이크 단백질에 변화를 가져왔다는 연구결과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이번 논문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논문 사전공개 사이트인 ‘바이오아카이브(BioRxiv)’에 공개되면서 


과학자들의 동료 분석(피어 리뷰)을 거치지 않았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새 변이들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바이러스에 변이가 생기면 대응 전략을 세우거나 방역, 백신 개발에 어려움이 가중되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전세계에서 5000건 이상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체를 연구한 분석 결과 지금까지 스파이크 단백질에 2종의 변이가 발견됐다고 분석했다.  


현재 확실한 증거가 불충분하지만 백신개발에 앞서 변종의 가능성을 확인 했을뿐 


만에하나 변종이 발생한다면 새로운 바이러스의 등장에 박테리아 내성과도 같아 백신과 치료제의 역할은 현저히 떨어질 수 있다.


추후 어떤 변화가 생길지는 지켜봐야할  문제라고 합니다.



반응형

'추억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 코로나 신규감염 1440명 Total 5만명 육박  (0) 2020.08.12
100프로 합격 애드센스 고시  (0) 2020.08.11
태풍 '장미' 경남권  (0) 2020.08.09

댓글